SMA와 EMA 차이
20기간 단순이동평균(SMA 또는 20MA)은 선택한 시간봉의 최근 20개 종가를 더해 20으로 나눈 값입니다. 20기간 EMA는 최근 가격에 더 큰 비중을 주도록 가중하는 방식이라 같은 기간의 SMA보다 최근 변화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습니다.
‘20’은 20분이 아니라 차트의 20개 봉입니다. 15분봉의 MA20은 직전 20개 15분봉 종가를 기준으로 하며, 5분봉 EMA20과는 관찰 기간이 다릅니다.
가격과 평균선의 관계
현재 가격이 평균선 위에 있는지 아래에 있는지, 선의 기울기가 어떤지 확인해 단기 방향의 맥락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은 과거 가격을 계산하므로 급격한 움직임이 생긴 뒤에도 반응이 늦을 수 있고, 횡보 구간에서는 가격이 선을 여러 번 오갈 수 있습니다.
평균선을 지지·저항처럼 보는 관점은 분석 보조일 뿐입니다. ‘가격이 선에 닿으면 반드시 반등한다’거나 ‘골든크로스가 수익을 뜻한다’고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규칙으로 쓸 때의 주의
예를 들어 특정 시스템이 15분봉 20MA 위에서만 롱을 허용한다면, 이는 그 시스템에 설정된 선별 조건이지 시장의 보편 법칙은 아닙니다. SMA인지 EMA인지, 현재 진행 중 봉을 포함하는지, 어떤 가격(종가·현재가)을 비교하는지 문서화해야 합니다.
규칙을 적용한 뒤 성과를 평가할 때는 같은 시간봉·거래소·버전의 기록만 비교하세요. 테스트하지 않은 평균선 조합을 검증된 승률처럼 표시하지 마세요.